띵낑/감성 띵낑
낚인 꿈꾸는 책들의 미로
음미이
2016. 7. 3. 14:26
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이은 책이다. 주인공인 미텐메츠가 '꿈꾸는 책들의 도시'를 쓴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.
![]() |
|
신선한 세계관, 재미있는 전개가 좋았다.
표지에 적혀있지 않아 몰랐지만 알고보면 이 책은 본 내용의 1권이다. 1권의 대부분의 내용이 뒤의 내용을 전개하기 위한 몸풀기다. 읽다가 수십페이지를 넘겨도 무방할 것 같은 내용들도 많다.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서 나오는 긴박함을 기대했다면 독자는 실망할 것이다. 반면 세상이 책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세계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매우 좋아할 듯 하다. 나는 전자였다. 2권은 재미있길 바란다.
![]() |
|
노 잼